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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T파워텔이 LTE 무전기 신규 모델 `라져 3`를 출시했다.
라져 3는 스피커를 전면에 배치하고 음성 기능을 강화했다. 쇼핑몰 내부 혹은 건설 현장처럼 시끄러운 업무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한 소리로 무전 통화 할 수 있다. VoLTE 통화 방식으로 고품질 이동전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무전, 전화, 사이렌, 메시지를 통해 사전에 등록한 번호로 동시에 호출을 전송할 수 있는 `비상긴급호출 SOS 기능`도 적용했다. 위급상황 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상황을 전파할 수 있다.
기지국 중첩 지역에서 신호가 안정적인 기지국을 선택할 수 있는 `LTE 주파수 밴드 설정`, 멀티태스킹 작업 중에도 즉시 무전을 발신 할 수 있는 `퀵 PTT` 기능, 특정 번호 전화나 메시지 수신을 차단 할 수 있는 `스팸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KT파워텔은 라져 3 출시를 기념해 단말기 10대 구매 시 1대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라져 3는 시끄러운 작업 환경에서도 선명한 무전통화를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개선하는데 집중해 개발한 LTE 무전기”라며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인식 1등 무전 기업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T파워텔은 국내 전자파 인증(KC)과 국내(KCs), 국제(Iecex), 유럽(ATEX) 방폭 인증을 마쳐 석유, 화학 단지와 같은 특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폭 LTE 무전기 `라져 IS`도 이달 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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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