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우리 기업 명품창출 비전·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표준협회는 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31번째 `명품창출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은 2012년 창립됐다. 우리 기업이 세계적 명품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 노시청 필룩스 회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김윤세 인산가 회장, 이학성 LS 사장, 이상복 한국품질경영학회장 등이 참석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포럼운영계획을 공유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품질경영 중요성도 강조했다.
노시청 회장은 “세계적 명품창출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제품, 기술, 서비스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면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과 제품을 결합하고 품질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표준협회는 `명품 창출 CEO포럼`을 대한민국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