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파일럿 프로그램 MBC ‘사십춘기’가 안정적인 시청률을 자랑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사십춘기’는 전국 기준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사십춘기’는 40대가 된 연예계 절친이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내려놓고, 두 번째 청춘을 즐기는 청춘 로망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년 지기 정준하와 권상우가 출연했다. ‘무한도전’ 결방을 3주 동안 대체할 예정이다.
이는 당일 설 파일럿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오후 4시 20분 방송한 SBS ‘코미디 서바이벌 희극지왕’ 1부는 3.7%, 2부는 5%, 오후 11시에 방송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3부는 3.8%, 오후 11시에 방송한 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1, 2부는 각각 2.2%, 2.2%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한 ‘무한도전’은 12.6%를 기록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