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주방가전이 명절 선물로 각광 받고 있다. 간단한 조작으로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음식을 준비하는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이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명절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스마트 주방가전을 판매한다.
`원쿡 양면 그릴(3만9800원)`은 양면 열팬 설계를 적용했다. 부침이나 구이 요리를 할 때 일일이 뒤집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것은 물론 뜨거운 기름이 사용자에게 튀는 우려를 최소화했다. 전기로 작동하며 상하 높낮이 조절과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을 구현했다. 작은 전부터 산적까지 다양한 요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시킬 수 있다.
`테팔 액티프라이(17만9000원)`는 재료만 넣으면 자동으로 음식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조리 기구다. 튀김, 볶음, 구이, 세가지 종류 요리를 버튼 하나로 설정해 조리할 수 있다. 자동으로 음식을 저어주는 주걱과 공기 순환 시스템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아도 타지 않는다.
`프로그레시브 스마트 멀티채칼(4만원)`은 4단계로 썰기와 채썰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음식에 따라 식재료 두께를 맞출 수 있다. 칼이 손에 닿지 않는 안전 통 안에 재료를 넣고 앞뒤로 미끄러지며 재료를 써는 방식이다. 요리 초보자도 다칠 위험 없이 깔끔하게 재료를 손질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