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ACE 점프업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보다 나은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지난 1월 18일~20일, 2박 3일 동안 ACE MIND의 단계별 교육의 일환으로 ‘2017년 ACE JUMP UP 캠프’(이하 캠프) 프로그램을 본교와 엘리시안 강촌리조트에서 개최했다.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 상호간에 자기발전을 돕고 친목을 돈독히 하여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업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현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리학적으로 공부하는 방법과 성격은 연결되어 있다”며 “이번 캠프에서는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공부법과 교우관계에 대해 특강이 이뤄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ACE MIND UP에서 솔리언 또래 상담사를 취득한 학생 1명을 멘토로,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한 학생 2~3명이 멘티로 매칭해 서로 상호발전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양수 TTS역량연구센터 대표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과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려줬다.
고숙희 강사가 강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꿔 나가는 변화를 일으켜 자기 스스로 주변사람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이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 선정됐으며, ACE MIND의 단계별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