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X박성웅X김민정 ‘맨투맨’, 첫 티저포스터 공개 ‘시크한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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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맨투맨'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JTBC ‘맨투맨(MAN x MAN)’의 첫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배경으로 박성웅, 김민정, 박해진이 서로에게 의지하듯 나란히 손을 잡고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총을 숨기고 있는 박해진의 미스터리한 행동이 더해져 세 사람을 둘러싼 스토리에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를 맡았다. 임무 완수율 100%의 냉정한 최정예 요원이지만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하면서 그의 인생 일대의 최대 고비에 직면하게 된다.

박성웅은 악역 전문 배우 여운광을 맡았다. 여운광은 우연한 계기로 초절정 한류스타로 떠오르며 까칠한 톱스타의 면모를 보이지만 차가운 외모와 달리 따뜻한 가슴과 의리를 지녔다.

김민정은 여운광을 한류스타로 만든 역대급 사건을 일으킨 성공한 팬 차도하로 분했다. 현재는 당당히 여운광의 팬매니저로 취직했다. 센 여성이지만 정작 사랑에는 왕초보인 귀여운 푼수이기도 하다.

한류스타와 매니저, 경호원으로 만나게 될 세 사람이 각자 어떠한 숨겨진 사연을 가지고 드라마 속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태인호 등이 출여하며,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가 만났다. 올해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