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고도화와 이상징후 대응 시장에 진출한다.
엔드포인트단에서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전략이다.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고도화와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반 이상 징후 대응 시장에 제품을 선보인다. PC보안과 보안USB 등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윈백도 집중한다.
지난해 4월에 출시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세이프 프로세스(SafePROCESS)`는 악성코드 DB, 디코이 기술, 마스터부트레코드(Master Boot Record) 보호 기술 등을 추가한다.
이상징후 탐지는 주요 시스템 로그를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수집하고 머신러닝 기반 학습으로 탐지한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2017년은 고객에 보다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보안을 강화한다”면서 “랜섬웨어 대응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이상징후 대응 시장을 공략한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