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코스피지수가 시가대비 소폭의 반등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2067.36p/-5.43p) 철강금속업종의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20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 등락현황을 살펴보면, 철강금속업종(-1.54%)과 건설업종(-1.15%)등이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로 음식료품업종(1.98%)과 유통업종(0.68%)등은 상승률이 큰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승률이 가장 큰 음식료품업종지수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하면서 또한번 연중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모습인데, 향후 추가적인 강세트렌드가 진행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업종에 대해서 외국인은 소규모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는데, 최근 일주일동안 외국인이 순매수한 금액은 74억원에 이른다. 기관 또한 매수에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업종지수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현재위치는 전형적인 정배열 구간에서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음식료품업종내 주요 종목동향을 보면 롯데제과가 8.45%의 상승률로 오늘 업종내에서 움직임이 활발한모습인데, 최근 해당종목에 대하여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SPC삼립은 6.21%, 롯데칠성은 3.12%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장중 기준으로 지금은 종이목재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0.81%), 상대적으로 운수장비업종은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0.81%) 전반적으로 코스피 지수관련 주요업종들은 상승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0.78)% 하락중이고 통신업종이 (0.26)%, 금융업종이 (0.11)% 오른 반면에 철강금속(-1.54%)업종은 하락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품업종과 유통업종을 주로 매수하고 있고 화학업종과 전기전자업종 등에서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음식료품업종내 롯데제과(004990)는 8.45% 오른 192,5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SPC삼립(005610)은 6.21% 오른 17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유통업종내에서 롯데쇼핑(023530)과 BGF리테일(027410)도 각각 6%, 3.1%의 등락폭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전기전자업종에서는 삼화전자(011230)가 전날보다 -5.4% 낮아진 2,36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넥솔론(110570)과 쿠쿠전자(192400)는 각각 -4.55%,-2.96% 보이고 있다.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