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걸' 측 출연자 서인영 논란에 "촬영 다 마쳐, 방송 일정 현재 변동 없어...상황 지켜보는 중"
'플랜걸' 측이 출연자 서인영 논란에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현대미디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와 스낵컬쳐 콘텐츠 기반의 오픈형 채널 tagTV(태그티비)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플랜걸'은 지난 1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됐다.
'플랜걸'은 은지원이 스타들의 의뢰를 받아 직접 여행을 계획해주는 '플랜맨'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TV로는 오는 2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인영은 오키나와 편 MC로 발탁돼 지난해 12월 나인뮤지스와 함께 촬영을 마쳤다.
이러한 가운데 서인영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중 태도 및 욕설 논란에 휩싸이면서 '플랜걸'의 방송에도 변동이 없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현대미디어 측은 "서인영 씨와는 파일럿 개념으로 오키나와편만 계약한 것이다"라며 "이미 12월에 촬영도 끝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TV 방송 일정도 현재로서는 변동이 없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