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컵 8강행'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 동점골로 세비야와 극적 무승부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벤제마가 짜릿한 동점골을 터트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와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이 2016-17시즌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6-3으로 세비야를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4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스페인 클럽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를 꺾고 국왕컵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