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고충 토로 "50살 되니깐 너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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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고충 토로 "50살 되니깐 너무 피곤하다"

'엄마가 뭐길래' 출연한 배우 이승연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승연과 딸 아람 양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민낯으로 등장했고, 기상부터 힘겨워했다.

이승연은 “내가 50세이다. 50세 정도 되니까 세상 피곤하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이승연은 딸 아람 양에게 "나이 많은 엄마는 너무 힘들다. 네가 이렇게 주물러줘야 엄마 오래 오래 네 옆에 있다"라며 말했다.

이에 아람 양은 “내가 엄마 나이 되면”이라고 말하자 이승연은 “너 8살이지 않냐. 엄마 나이 더해봐라. 엄마 90살이다. 엄마 못 움직이면 어떻게 하냐”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