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터온뉴스 유명준입니다.
벌써 새해 한주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지난주 ‘주간 취재 일정’이 나간 후 폰트가 갑자기 바뀌었다고 한 분들이 몇 계십니다. 디자이너 개인 사정으로 한 주 폰트가 조금 변경되었죠. 그것을 알아채고 연락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세세한 것까지 보실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주는 일정을 보니 본격적으로 2017년이 시작된 거 같습니다. 가요계, 영화계, 방송계가 모두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으니까요.
영화는 ‘조작된 도시’ ‘재심’ 등이 제작보고회를 열고, ‘더 킹’ ‘공조’ 등이 언론시사회를 진행합니다. 가요계는 소나무, 헬로비너스, 드림캐쳐 등 걸그룹들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강현민이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방송은 tvN ‘내성적인 보스’, OCN ‘보이스’, MBC ‘미씽나인’ 등이 제작발표회를 열고 어떤 드라마를 보일지 설명합니다.
아직도 시국이 정리가 안되어,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울상이긴 합니다. 뉴스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다는 말이 나오니까요. 그래도 늘 새로운 것을 선보여야 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이기에 여전히 달릴 겁니다. 그 옆에 저희가 따라가려 노력할 것입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