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로 화성에 정착하는 인류는 이글루 스타일 `얼음집(ice dome)`에 살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 랭글리 연구센터는 화성 개척자들을 위한 얼음집 초안 설계를 내놨다.
얼음집은 우주방사선과 극한의 화성온도를 막기 위해 설계됐다. 화성 평균온도는 〃80℃로 최저 〃140℃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비파베츠 NASA 선임 시스템 엔지니어는 “(우리는 화성 거주지) 요구 사항, 목표, 제약 사항을 확인하는 데 전념 한 후 우리는 많은 미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평가했다”면서 “마침내 현재의 얼음집 디자인에 집중해 건전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얼음집은 물 얼음 껍질에 둘러싸인 큰 팽창 식 `내부 결절 (inner tuber)`이 특징이다. NASA의 한 연구원은 이에 대해 “은하계 우주선에 대한 우수한 차폐 재료”라고 말했다. 재료는 화성 토양에서 파내는 얼음으로 얻을 수 있다.
얼음집에 사는 우주인이 지구로 돌아올 때는 이글루의 물이 로켓 연료로 전환된다. 건물은 400일 동안 물을 수확하면 몇 년은 견디도록 설계됐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