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홍윤화, 새 코너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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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코미디언 홍윤화가 또 한 번 웃음 잭팟을 터뜨렸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새 코너 ‘콩닥콩닥 민기쌤’이 지난 12월 21일 코너 첫 선 이후 2주 연속 ‘관객의 선택’ 1위를 차지했다.

‘콩닥콩닥 민기쌤’은 서울에서 시골 분교로 내려온 선생님과 개구쟁이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너다. 초등학생 홍윤화와 짓궂은 장난에도 변함없이 다정다감한 김민기가 호흡을 선보인다.

홍윤화는 “드라마 ‘쇼핑왕 루이’를 보면서 서인국, 남지현 씨의 팬이 됐다. 남지현 씨가 너무 귀여워서 극 중 말투를 따라하다 보니 민기 씨가 말투가 귀엽다고 해서 이 말 저 말 해보다가 ‘선생님요~’를 하게 됐고 이게 선생님을 좋아하는 ‘콩닥콩닥 민기쌤’의 시골 소녀 윤화 캐릭터로 만들어지게 됐다”며 코너 탄생 비화를 전했다.

또 ‘콩닥콩닥 민기쌤’이 1회 만에 ‘관객의 선택’ 1위를 차지한 것에 “준비를 많이 했는데 좋아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사랑을 막 알아가기 시작한 소녀의 순수한 마음과 실제 연인인 민기 씨와의 리얼한 ‘케미’, 그리고 코너에서 유일한 ‘얘는~ 해요~’라는 유행어를 갖고 있는 효동 씨가 웃음 포인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웃찾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