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중국 창유와 웹툰 기반 게임 만든다 "합작사 설립"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게임회사 창유(CYOU)와 중국 한국 웹툰 퍼블리셔 `창만(暢漫, 영문명: ChangMica)`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파노라마는 창만을 활용해 자회사 코미카 웹툰을 중국 주요 포털에 연재한다. 흥행 작품을 대상으로 영상화는 파노라마가, 게임화는 창유가 진행한다.

김영욱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양사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2년 안에 1조원 매출을 발생시키는 메가히트 콘텐츠를 세 개 이상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중국과의 프로젝트로 최근 얼어붙은 한중 문화 콘텐츠 교류가 다시 활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중국 웹툰 이용자는 약 1억명으로 2013년 대비 약 다섯 배 성장했다. 작품 수량은 이미 5만편을 넘어섰고 매월 1000여편의 신작이 쏟아진다.

창유는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중국 최대 게임포털 `17173`, 중국 2대 동영상사이트 `소후TV` 등을 보유한 소후 그룹 자회사다. 2009년 4월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2015년 매출 규모는 7억62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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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창유가 중국 최대 규모 한국 웹툰 퍼블리셔인 `창만`을 설립했다.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 김영욱 대표(왼쪽), 창유 데이비드 첸(David Chen) 대표.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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