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질문에 묵묵부답' 정유라 체포과정 단독 공개한 JTBC '뉴스룸', 최고 시청률 11%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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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귀국 질문에 묵묵부답' 정유라 체포과정 단독 공개한 JTBC '뉴스룸', 최고 시청률 11% 경신

정유라 체포과정 단독 공개한 JTBC ‘뉴스룸’에 이목이 집중된다.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현지에서 체포되는 과정을 단독 공개한 ‘뉴스룸’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시청률 11.350%(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뉴스룸’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96%보다 높은 수치이며 1일 방송된 ‘뉴스룸’ 시청률 6.310%보다 5.04%P 상승한 수치인 것.

이날 ‘뉴스룸’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울보르 시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모습을 담았다.

JTBC ‘뉴스룸’ 이가혁 기자가 독일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정유라의 행방을 추적했고, 덴마크에서 그를 발견해 현지 경찰에 제보한 것이다.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경찰은 JTBC 취재진에 정유라가 인터폴에 수배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하며 정유라와 관련된 질문을 계속해서 취재진에게 했다.

특히 경찰은 현장 조사에 4시간을 투입할 정도로 정유라 체포에 신중을 검토했다.

JTBC 취재진은 호송차에 오르는 정유라에게 “귀국 할 생각이었느냐”고 질문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