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그룹 바시티의 컴백이 임박했다.
바시티 소속사는 지난 29일 자정 공식 SNS채널과 팬 카페를 통해 데뷔곡 ‘유 아 마이 온리 원(U r my only one)’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헬리캠을 이용해 촬영한 군무, 마네킹 챌린지 콘셉트로 선보인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 강렬한 레드톤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등이 담겼다.
‘유 아 마이 온리 원’은 프로듀싱팀 크레이지 사운드의 똘아이박과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함께 만든 곡으로 어반 힙합비트에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접목된 곡이다. 트렌디한 사운드, 서정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바시티는 이 곡에서 아크로바틱한 고난도 안무 등의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되는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을 뜻하는 바시티는 아이돌 대표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메인보컬 시월을 비롯해 블릿,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등 한국 멤버 7명과 중국 멤버들인 데이먼, 씬, 재빈과 만니, 중국계 미국인 엔써니 등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중국 인기스타 판빙빙, 우이판 등의 출연으로 현지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CSO엔터테인먼트, 한류트레이닝센터가 합작한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바시티는 음원 공개에 앞서 2017년 1월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첫 선을 보인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