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정유라 조력자 의미심장 발언 "이번주에 다 끝난다, 신문 잘 봐라"
JTBC '뉴스룸'에서 정유라의 조력자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것을 보도했다.
29일 오후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독일에서 정유라 씨와 그의 측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뉴스룸'은 "정유라 씨의 측근 데이비드 윤은 정유라의 도피를 직간접적으로 듭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지인 유 씨도 있다. 현재 유씨도 자취를 감췄다. JTBC의 기자가 취재를 하자 집안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해 취재가 중단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유라의 조력자인 유 씨는 자신의 측근에게 '이번 주에 다 끝난다. 독일 신문을 잘 보라'라고 말했다. 조만간 정유라 씨가 경찰 조사에 응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