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주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교수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6년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렸다.
장 교수는 2011년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수행,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상담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앞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회복지서비스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신직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