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기재차관 "국고보조금 관리 시스템 재정사에 큰 획"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26일 “국고보조금 관리 시스템 `e나라도움`은 재정사에 큰 획을 긋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날 서울 재정정보원 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단 사무실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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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나라도움은 각 부처, 지자체에 흩어져 있는 보조사업의 관리와 집행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음달 2일 예산편성·교부·지출 관련 시스템 우선 개통 후 내년 7월 정산·부정수급 모니터링 등을 개통할 계획이다. 송 차관은 “e나라도움으로 보조금 관리나 집행방식이 전면 개편되면 사용자 이해와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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