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 KB희망캠프 수료식을 2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희망캠프는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KB희망캠프는 진로 문제에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보다 잘 설계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청소년들의 앞날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