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두 번의 리자드(조기탈출) 기회를 제공해 안정성을 강화한 슈퍼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을 29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첫 출시한 슈퍼 리자드 ELS는 100억원 한도가 모두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슈퍼 리자드 `ELS 13167호`는 닛케이225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구조 3년 만기 상품이다. 슈퍼 리자드 ELS는 가입 후 6개월과 1년 시점에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수익률도 연 7.60%에 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