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앨범 해부학] '팬은 영원한 별' 에이핑크의 스페셜앨범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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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정소정 디자이너] 2016년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Dear’. 하얀색 상자로 멤버 여섯명의 별자리가 금박의 홀로그램으로 새겨져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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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상자를 열면 초도 한정 넘버링 카드와 ‘팬더’(에이핑크 팬클럽)에게 쓰는 메시지 카드, 포토북 그리고 포토카드가 들어있다. CD는 가장 바닥에 판판한 종이에 끼워져있다. 3종 중 랜덤으로 두 명의 멤버가 프린팅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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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커버의 포토북. 표지부터 얼굴 열일하는 멤버들의 사진이 프린팅 되어있다. 얼른 열어보고 싶은 욕구 상승!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몽환적인 표정과 느낌의 사진들. 그러나 이 사진들보다 더 눈길을 끄는건 멤버들의 어릴 적 사진들 :) 엄마미소가 잔뜩 지어진다.
뒷부분에는 각 노래에 대한 멤버들의 인터뷰 내용이 짤막하게 적혀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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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드와 초도 한정 넘버링 카드! 포토카드엔 멤버들의 셀카가 담겨있다. 뒷면은 금색으로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메시지까지.
넘버링 카드는 원형의 홀로그램 카드로 뒷면은 역시 금색으로 되어있으며 QR코드가 새겨져있다. 이 QR코드를 인식하면 멤버들의 보이스메일을 들을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된다. 멤버들의 달콤한 목소리가 담겨있으니 꼭 들어볼 것!
팬들을 향한 메시지 카드. 이 내용은 직접 봐야하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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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앨범인 만큼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앨범. 하얀색과 금색의 배색으로 고급스럽지만 너무 무겁지는 않았던 앨범. 구성도 쏠쏠, 멤버들의 과거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 앨범을 여는 순간 진짜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던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Dear’이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정소정 디자이너 in4graphic@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