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접촉 차단 의혹' 조여옥-이슬비 대위와 함께 근무? 외부인 출입 어려운 '중환자실'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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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언론접촉 차단 의혹' 조여옥-이슬비 대위와 함께 근무? 외부인 출입 어려운 '중환자실' 발령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와 이슬비 대위가 함께 일하게 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슬비 대위는 현재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 중이다.

이슬비 대위와 조여옥 대위는 간호사관학교 1학년 때부터 친한 동기로 전해졌다.

최근 조여옥 대위는 미국 연수를 떠난 바 있다.

군 해외 연수를 떠난 조여옥 대위는 이번 '5차 청문회' 참석 이후 미국으로 간다고 했으나 지난 20일 그는 군국수도병원 중환자실로 발령이 났다.

그러나 조여옥 대위는 "연락을 받지 못 했다"고 답변한 상태다.

외부인 출입이 어려운 중환자실, 군 당국은 조여옥 대위를 이슬비 대위와 함께 일하게 한 것이다.

한편 외부인 출입이 어려운 중환자실에 현재 이슬비 대위가 근무 중인 중환자실로 조여옥 대위가 발령나면서 일각에서는 군 당국이 언론 접촉으로부터 조여옥 대위를 차단시키기 위해 본인도 모르게 인사 발령을 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