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로미오가 열도 공략에 나선다.
로미오는 지난 21일 첫 일본 OST이자 지난 5월 국내에서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악몽’의 일본어 버전인 ‘소 인투 유(SO INTO YOU)’를 발표했다.
작곡가 G-High, 이주형이 프로듀싱한 ‘소 인투 유’는 그루브한 리듬과 어우러지는 기타 및 슬랩 베이스의 변주로 펑키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노래다. 오르간과 브라스 등 다양한 악기 위에 다채롭게 펼쳐지는 로미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 곡은 일본 지상파 방송국 후지티비(Fuji TV) 스마트폰 드라마(스마드라) ‘사랑의 503’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현지 시청자들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소 인투 유’가 삽입된 ‘사랑의 503’은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탤런트 사쿠라이 히나코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후지티비 최초 옴니버스 스마트폰 드라마다.
로미오는 오는 24일과 26일 일본 도쿄 팬미팅 자리에서 ‘소 인투 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