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마스터플랜이 다시 한 번 초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마스터플랜뮤직그룹은 23일 “초유의 프로젝트 ‘MPMG 위크 2017’이 내년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마포구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MPMG 위크 2017’에는 지난해 한 차례 선보였던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을 비롯해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 ‘원콩쿨(ONE CONCOURS)’ 등 기존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아티스트가 직접 전화 상담을 해주거나 소속 스태프가 적극적으로 출연하는 새로운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다.
또한 1월 15일에는 마포아트센터의 다섯 개 공연장 및 전시장을 통째로 대관해 펼치는 ‘라이브데이 2017(live THEY 2017)’을 펼친다.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두 개의 스테이지에서 MPMG 소속 아티스트인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라이프 앤 타임, 랄라스윗, 멜로망스, 본킴, 소란, 솔루션스, 쏜애플, 이지형, 장희원, 조소정, 칵스가 총출동한다. 각기 다른 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공연과 더불어 ‘토크 콘서트’ ‘사인회’ ‘플레이존’ ‘푸드존’ 등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MPMG 위크’는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과 새로운 시즌에 대한 큰 기대를 담아 2016년 1월 처음 시작되었다. MPMG는 해피로봇레코드, 마스터플랜, 민트페이퍼와 민트페이퍼의 레이블 광합성, 엠픽처스, 더파크, 퍼레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MPMG 위크’의 티켓은 오는 12월 27일 화요일부터 29일 목요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순차적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해피로봇레코드, 마스터플랜뮤직그룹의 웹사이트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