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기자의 일상]여의도 떠나는 대신증권 발행일 : 2016-12-21 18:00 업데이트 : 2016-12-21 15:13 지면 : 2016-12-22 27면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1985년 황량한 여의도 증권가에 첫발을 내디딘 대신증권이 30여년 역사를 뒤로 하고 중구 명동으로 자리를 옮긴다. 대신증권에는 동종 업계에 하나뿐인 명물 두 가지가 있다. 대형 시세전광판과 증시 강세장을 기원하는 황소상이다. 본사 이전과 함께 대형 전광판은 사라지고 황소상은 명동 사옥 한편으로 옮겨진다. 이제 이 둘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은 한국거래소만 남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대신증권기자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