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뮤직, ‘2016 국가품질만족지수 1위’ 악기(피아노)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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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뮤직이 2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품질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악기(피아노) 부문을 수상했다.

페어리뮤직은 중고피아노 수입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일본 현지에서 야마하 중고피아노, 가와이, 그랜드 피아노 등을 직접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1급 국가공인피아노조율사인 여호진 대표가 직접 일본에서 피아노를 선별해 한국에 유통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 마진 없이 도매가로 판매한다. 이 밖에도 독일, 미국에서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같은 브랜드 및 국산 영창, 삼익피아노 등 블랙 라벨급 피아노를 다루고 있다.

페어리뮤직 여호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좋은 조건의 피아노를 직접 선별하고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조금 더 저렴하게 제품을 제공하는 점을 바탕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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