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담은 3D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가 대구메가박스 칠성점과 안동 CGV에서 각각 22일, 23일 무료시사회로 상영된다.
`독도수비대 강치`는 주인공 강치와 친구들이 악당 아무르로부터 독도를 구하는 이야기다. 기억을 잃고 서커스 단원으로 살아 가던 강치와 친구들이 독도의 괭이로부터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고 `불타는 얼음`을 차지하기 위해 독도를 침략한 아무르 일당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스토리다.
픽셀플레넷(대표 권재환)이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작한 `독도수비대 강치`는 `강치는 강치의 후예` `독도수비대가 된 강치, 되찾은 기억` 등 총 10분 안팎의 애니메이션 5편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