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 中企 북미 발전정비시장 진출 돕는다

한국남동발전이 협력 중소기업의 북미 발전시장 진출을 도왔다.

남동발전은 최근 미국 댈러스 KOTRA 무역관과 공조해 `2016 파워젠 인터내셔널`에 참가해 전력기자재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해 개최된 상담회에서 남동발전은 KOTRA와 협업해 우리 중소기업이 최적의 현지 바이어와 만날수 있도록 주선했다.

루미난트와 제이콥스 등 현지 유력 전력회사를 직접 방문해 심층상담과 견적서 제출, 공동R&D 등을 제안했으며 약 18억원 상담실적을 거뒀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협력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시장 다변화로 북미지역 발전정비시장 공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북미 지역을 비롯해 일본, 폴란드 등 6대 수출전략 거점 무역관과 공조해 시장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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