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016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우수한 영업실적과 성장을 보여준 투자권유대행인(FA)들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부문별로 영업수익, 자산유치, 점프 업(Jump Up), 특별상 4개 부문에 포상이 이뤄졌다. 특히 영업수익, 자산유치 최우수 FA에게는 포상금 200만원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유동식 스마트금융본부장은 “타사 대비 늦게 출발한 FA사업에서 올해 FA 500명, 자산 3000억원, 영업수익 70억원이라는 의미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1~2년 내에 자산 1조원, 수익 100억원 돌파를 위해 모바일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과 다양한 고객유치 솔루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