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V20 오디오 성능을 부각시킨 `플레이 위드 그레이` 행사가 힙합 매니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5일 `플레이 위드 그레이(Play with Gray)` 이벤트 우수작을 발표했다. `플레이 위드 그레이`는 인기 힙합 프로듀서 그레이가 V20로 만든 음원 소스에 네티즌이 랩을 입혀 음악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총 300여건이 접수됐고, 응모작 조회 수가 6만 회를 돌파했다. 음악 전문가 창의성과 완성도 평가, 네티즌 호응도 등을 고려해 13건을 선정했다. 우수작 선정자에게 LG V20, LG PC 그램, LG 포터블 스피커 등 경품이 돌아갔다.
LG전자는 LG V20에 탑재된 `고음질 녹음` 기능과 `스튜디오 모드`, `하이파이 비디오 레코딩` 기능 등이 주목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는 “LG V20 뛰어난 성능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체험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