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그린데이터센터인증위원회는 제5회 그린데이터센터인증 평가결과를 발표하면서, SK텔레콤 성수국사와 한화 데이터센터가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SKT 성수국사는 이동통신 사업자 둥 최초로 인증 받았다. 한화 데이터센터는 작년 예비인증에 이어 올해 본 인증을 취득했다.
CJ IDC 송도, 삼성SDS ICT 수원, 포스코ICT 충주센터는 재인증을 획득했다. CJ IDC 송도는 데이터센터 전력사용효율지수(PUE)를 0.08 개선해 기존 A+등급에서 A++로 상향됐다. 유지인증은 KT 목동 IDC, 분당 IDC, SK주식회사 대덕센터 등 3곳이다.
그린데이터센터 인증 수여식은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