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오뚜기_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위험대비수익률 -1.0, 업종평균대비 성과 좋아

16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4.08% 오른 715,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오뚜기는 지난 1개월간 2.19%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2%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오뚜기의 월간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오뚜기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0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은 편이나 상대적으로 주가하락률이 낮아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중간수준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2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오뚜기가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농심 2.3% 2.2% 0.9
오뚜기 2.0% -2.2% -1.0
롯데제과 1.8% -2.7% -1.4
오리온 1.4% -0.6% -0.4
롯데칠성 1.1% -6.2% -5.6
코스피 0.6% 3.0% 5.0
음식료품 1.0% -2.2% -2.2

관련종목들 혼조세, 음식료품업종 +0.03%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음식료품업종은 0.03% 상승중이다.
롯데제과
183,500원
0 (0.00%)
롯데칠성
1,497,000원
▼6000(-0.40%)
오리온
691,000원
▼1000(-0.14%)
농심
343,000원
▲5000(+1.48%)

증권사 목표주가 811,400원, 현재주가 대비 13%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오뚜기의 평균 목표주가는 811,400원이다. 현재 주가는 715,000원으로 96,400원(13%)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HMC투자증권의 조용선 에널리스트가 " 돋보이는 수익성 개선세, 낮아진 부담감, …"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30,000원을 제시했고, KB투자증권의 박신애 에널리스트가 " 실적은 양호하나, 밸류에이션 부담 여전, 주력 제품인 카레, 3분류 등의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고,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온 라면 역시 2017년부터는 높은 기저효과로 성장률이 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만한 매출 성장세와 우수한 재무구조, 효율적 비용 관리 능력은 돋보이나, 현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이)라며 투자의견 HOLD(신규)에 목표주가: 780,000원을 제시했다.

11월15일에 오뚜기 3/4분기(2016년7월~9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3/4분기 5,164.4억 453.1억 357.9억
직전분기 대비 5.8% 증가 12.0% 증가 38.5% 증가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 15.1% 증가 8.8% 증가
오뚜기 4/4분기(2016년10월~12월)실적 컨센서스
<예상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4/4분기 4,780.0억 220.0억 165.0억
직전분기 대비 7.4% 감소 51.4% 감소 53.9% 감소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 22.0% 증가 87.7% 증가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6.79%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20.29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2.3임.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오뚜기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반대로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오뚜기 롯데제과 오리온 롯데칠성 농심
ROE 11.4 2.2 9.8 2.9 12.2
PER 20.3 45.4 27.4 27.4 9.5
PBR 2.3 1.0 2.7 0.8 1.2
기준년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2016년9월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9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2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977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15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135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오뚜기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0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4.86%, 외국인 35.46%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39.6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5.46%를 보였으며 기관은 24.8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36.02%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5.8%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8.17%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약세, 현재주가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하락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 반등시도가 나오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665,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665,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665,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5.3%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680,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680,0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680,0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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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주)오뚜기 회사합병 결정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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