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교육 올 한해 풍성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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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ARLISS 2016`에서 우수기술상을 받은 금오공대 학생들.

금오공과대학교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교육이 올 한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금오공대 학생들이 창업과 관련된 각종 국내외 경시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해 화제다.

창업동아리 룩라이크팀은 지난 5월 쿠알아룸푸르에서 열린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3개 부문에 입상했다.

룩라이크팀이 출품한 `안전핀 분리가 용이한 소화기`와 `반자동 입출식 책상이 구비된 강당의자`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강당의자는 세계발명지적재산권협회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 9월엔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미국 캔위성대회인 `ARLISS 2016`에서 우수기술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쿼드콥터 타입 드론`을 자체 제작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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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K-디자인 어워드 인터내셔널에서 위너로 선정된 금오공대 산업공학부 학생들.

디자인 분야에서는 산업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8월 `K-디자인 어워드 인터내셔널 2016`에 참가, 위너(WINNER)로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이 대회에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과 LED 조명을 활용한 인형 디자인`을 출품했다.

지난달 24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인재상`에서도 강병규 씨(전자공학부 졸업)와 정동근 학생(기계공학과 4년) 등 2명이 인재상을 받기도 했다.

김영식 총장은 “미래 대학교육은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융합형 인재육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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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전경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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