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통자회사 피에스앤마케팅 소매서부담당 임직원들이 지난 6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연탄 3만 장을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가치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 입장에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이었다.
지역본부 임직원 30 여명이 참여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광주, 대전, 전남, 전북지역센터 구성원들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구성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1000장을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연탄이 필요한 가구에 배달했다.
연탄기부 캠페인을 주관한 소매서부사업담당 송상선 담당, 소매서부사업기획팀 김승권 팀장은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면서 구매매칭 기부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겼는데, 의미 있는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지역본부 차원에서 진행된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난방에너지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연탄을 통해 온정의 가치를 나누는 것도 생활가치 상품인 ICT 상품 유통이 지향하는 고객의 삶의 가치향상과 의미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구성원들 공감대를 형성해 실천으로 옮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주소매 배문상 센터장, 전북소매 윤영근 센터장은 “배달한 연탄 한 장, 한 장이 이웃들에게 온기로 가득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에스앤마케팅은 SK텔레콤 계열사로 ‘고객의 내일을 새롭게 하는 ICT 유통 Leader’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휴대폰 단말기 유통 및 유무선 서비스 가입유치와 생활가치 상품을 판매, 최근에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디바이스 '누구(NUGU)'를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