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삼성전기, "디레이팅 요소에 대…" 매수(유지)-LIG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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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에서 15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디레이팅 요소에 대한 실마리 찾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5,000원을 내놓았다.

LIG투자증권 고의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LIG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매수(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LIG투자증권에서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2017년은 디레이팅 요소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한 해가 될 전망. 경영효율화 통해 이익 방어가 가능한 구조를 갖추었고,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실적 변동성 확대도 마무리 국면이며, 중화향 듀얼카메라 매출 확대는 주요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역할을 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LIG투자증권에서 "4분기는 전사에 걸쳐 노트7 공백의 여파가 지속되고 퇴직급여 관련 일회성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매출액 1.24조원 (-8.4% YoY), 영업이익 -436억원 (적전 YoY, 영업이익률 -3.4%)의 부진한 실적을 추정한다. S7 시리즈의 공급 확대로 노트7의 공백을 일정 부분 만회하고 있지만, 이미 3개 분기에 걸쳐 단가 인하분이 반영되었음을 감안하면 수익성 방어는 제한적일 것"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에는 경영효율화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액 5.83조원 (-1.8% YoY), 영업이익 1,758억원 (영업이익률 3.0%)를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ACI 사업부에서 인건비 절감 효과 800억원을 반영했고, DM 사업부는 중화향 듀얼카메라 매출이 확대되면서 ASP 상향이 어려운 주고객사향 카메라모듈 실적을 보완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LIG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유지)
목표주가60,63366,0005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LIG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LIG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215매수(유지)65,000
20161028매수(유지)65,000
20161017매수(유지)65,000
20160920매수(신규)6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215LIG투자증권매수(유지)65,000
20161214키움증권OUTPERFORM(MAINTAIN)53,000
20161212KTB투자증권HOLD52,000
20161209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5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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