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은 글로벌 디지털뱅킹 추진을 위해 해외 비대면 전담 마케팅 그룹인 `글로벌 위비 파이오니어(Global WiBee Pioneer)`를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럴마케팅, SNS 등을 통해 우리은행이 추진 중인 `플랫폼 연계 해외 금융 비즈니스` 관련 콘텐츠를 홍보하고 해외 비대면 고객 유치를 전담한다.
국외점포 현지직원 중 다양하게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커뮤니티 참여가 활발한 직원들로 점포장 추천을 거쳐 총 232명을 선발했다.
선발인원에게는 업무용 태블릿PC를 지원하고,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초청해 위비플랫폼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