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2일 재개봉 ‘첫사랑 그녀 다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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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재개봉을 확정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어설프지만 반짝반짝 빛났던 그때 그 시절, 학창시절의 애틋한 첫사랑을 다룬 청춘 로맨스이다.

정성 고등학교의 문제아 커징텅(가진동 분)은 교실에서 사고를 친 덕에 줄곧 좋아해온 모범생 소녀 션자이(진연희 분)의 앞자리로 자리를 옮겨 그녀의 감시를 받게 된다.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션자이와 커징텅의 거리는 가까워지지만 커징텅의 고백에 션자이는 대답하지 않는다.

이루어질 듯 말 듯 애타는 두 주인공의 사랑은 학창시절 어설프고도 풋풋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1년 개봉 이후 영화 제목 자체가 학창시절 첫사랑을 의미하는 대명사로 굳어질 정도로 첫사랑 영화의 대표 명작으로 손꼽혔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오는 12월 22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