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활용한 무인주차공유서비스 ‘스타파킹’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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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카쉐어링과 ㈜올로케이션 컨소시엄은 무인주차공유서비스 ‘스타파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무인주차공유서비스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주차차단시스템(파킹락)을 주차장에 설치해 불안한 불법주차 관리와 주차 공간 공유를 하는 시스템으로 주차장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통해 실시간으로 주차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주차면 예약, 요금결제, 주차차단기 제어가 가능하다.

콘소시엄 관계자는 “휴면 주차장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무인주차시스템 스타파킹의 출시는 이용자들의 주차면 공유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주차장에 부착하는 단말기는 무료로 설치되며 스타파킹에서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사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주차장 건물주는 앱을 이용해 원격 작동이 가능하고, 이용자의 주차장이용으로 발생한 수익 누계와 주차장 이용현황 또한 앱을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무인으로 관리되고 수익창출까지 가능해 최근 지방자치단체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강북구, 성북구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주차장 건물주는 스타파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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