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학생 20명 대상, 일주일간 진행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넷마블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한 ‘글로벌 인턴십’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다.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도네시아 ICT 청년초청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넷마블의 ‘글로벌 인턴십’은 한국 내 선두 게임사 방문을 통한 실무 경험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인턴십에서 학생들은 넷마블 R&D(연구개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클라이언트, 서버 개발 등의 교육 과정을 들었으며 실무를 체험했다.
넷마블은 “해외 각 국에 인기 게임을 배출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는 과정에서 이러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차후 지속적인 글로벌 인턴십 진행 방안을 모색해 국내 모바일 게임 역량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에 출시되자마자 현지 양대마켓(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1위를 석권한 ‘모두의마블’은 지금까지도 줄곧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도네시아의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