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노피 아벤티스코리아(대표 배경은)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의료소외계층 치료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15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노피는 지난해 9월 소라광장에서 임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골인 캠페인`을 개최했다. 환자 쾌유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골대를 향해 공을 차 골인에 성공하는 만큼 금액을 적립한다. 이 행사로 총 1000만원을 모았다. 올해 추가로 모금해 총 115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이윤경 사노피 아벤티스코리아 상무는 “환자중심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