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편견타파 국민영웅 20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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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 20인을 뽑는 어워드가 처음 만들어진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중소기업 편견을 타파하는데 기여한 국민영웅을 선정하기 위해 `제1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 어워드` 후보자를 내년 1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업력 3년 이상 중소기업인`과 활동경력 1년 이상 일반인 또는 단체다. 10개 부문 각 2명씩 총 20명 이내 국민영웅을 선정한다. 일자리와 수출, 사회공헌 부문 등 3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로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중소기업 대표라면 누구든 신청과 추천이 가능하다. 2016년도에 동일 부문에서 정부포상을 수상한 경우 최대 10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으로 선정되면 상패수여는 물론 1인당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국민영웅은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편견타파 대국민 캠페인 홍보대사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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