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규 대구대학교 이스트 베이스(EAST BASE) 사업단장이 최근 창원대에서 열린 `2016년 대학특성화(CK)사업 전국 포럼`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대구대 대학특성화(CK)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기본 사업전략과 세부 프로그램의 방향을 설정하고, 대구대 EAST BASE 사업단을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대 `EAST BASE 사업단`은 경영학과, 산업경영학과, 중국어중국학과, 일본어일본학과가 참여하는 융·복합형 대학특성화 사업단이다. 언어적·문화적 역량을 갖춘 동아시아 서비스경영 전문 융합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교수는 중국·일본 현지 체험 기반 프로젝트 체험형 수업, 해외 현지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EB 펠로우십(EAST BASE Fellowship)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학생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웅규 교수는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언어적 능력과 경영학적 마인드를 겸비하고 동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 지도와 사업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