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는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 L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L시리즈는 `L361`, `L380`, L385`, `L485` 제품으로 외부 대용량 잉크 탱크를 장착해 잦은 잉크 교체 번거로움과 소모품 비용 부담을 최소화 했다. 장당 출력 비용은 4.8원(흑백·컬러)으로 타사 대비 최대 42% 저렴하게 출력한다.
`L380`, `L385`, `L485` 제품은 흑백 10ipm(분당 10장), 컬러 5ipm(분당 5장)으로 동급 대비 빠른 출력 속도까지 갖추고 있다.
L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잉크 탱크 장착으로 전보다 향상된 인쇄 품질을 보인다. 탱크가 외부에 위치해 간편하게 잉크를 충전할 수 있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마이크로 피에조` 헤드방식으로 잉크를 분사하기 때문에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L385`와 `L485`는 와이파이 연결 지원으로 무선 출력할 수 있다. `엡손 이메일 프린터` 기능으로 사진이나 문서를 프린터마다 지정된 고유 이메일 주소로 전송해 바로 출력 할 수 있다.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 1500만대를 돌파 기념 3만원 페이백,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