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밴드 잔나비가 2016년 연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가 오는 18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연말 단독콘서트 ‘잔나비와 신세계(JANNABI AND NEW WORLD)’를 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잔나비와 신세계’는 잔나비가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올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또 잔나비 단독콘서트의 전매특허 아이템인 팬들의 사연을 받아 작사, 작곡한 사연송도 공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기존에 발표한 정규 1집 ‘몽키호텔(MONKEY HOTEL)’ 수록곡들과 tvN ‘혼술남녀’ OST ‘웃어도 될까요’를 비롯해 ‘디어 마이 프렌즈’, ‘두 번째 스무살’, ‘식샤를 합시다2’ OST 등도 직접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잔나비 리더 정훈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잔나비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게 될 거다. 정말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