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마 때리기 15만 원 낙찰 효과? 시청률 6.6%로 2위
SBS '런닝맨' 미션비 획득을 위한 유재석 이마 때리기 낙찰 효과(?)에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런닝맨'의 시청률은 6.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이었던 6.2%에 비해 약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미션비 획득을 위해 제작진들을 상대로 경매를 진행했다.
특히 유재석이 경매에 도전하자 제작진은 유재석 이마 때리기를 상품으로 제안했다.
유재석은 제작진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제작진들은 처음부터 10만원 이상을 제시하며 경매를 시작했다.
결국 유재석 이마때리기는 15만 원에 낙찰돼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5.5%,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