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12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순조로운 모바일 게임 시장 진입"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6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김성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견주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매수(유지)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8.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출시 당일 부정적인 게임 커뮤니티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리니지 RK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초기 성과를 시현 중이다. 국내 iOS 앱스토어 내 매출과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며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또한 기존 흥행 게임 대비 빠르게 Top 10에 진입했다. 11일 기준 대만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5위까지 상승한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낮은 시장 기대치와 부정적인 초기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리니지 RK’가 양호한 초기 성과를 시현함에 따라 리니지 IP의 영향력이 증명됐으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출시가 임박한 ‘리니지 레볼루션’과 2017년 상반기 출시가 계획되어있는 ‘리니지 M’ 역시 모바일 매출 비중 확대를 견인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경쟁작 출시 이후 cannibalization에 따른 ‘리니지 RK’의 이용자 이탈 및 매출 순위 하락과 ‘리니지 RK’ 선점효과로 인한 기대치를 하회하는 ‘리니지 레볼루션’의 초기 성과 등은 유의해야 부분"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1월 31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36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증가폭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그동안 시장이 침체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아지고 있어 주로 기업의 내부요인, 특히 수익성 증가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357,500 | 420,000 | 320,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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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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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