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12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4Q16 패널가격 상승의 레버리지 효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5,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5.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7.8조원, 영업이익은 9,263억원으로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8월 이후 40인치대 패널가격이, 10월 이후부터 50인치 이상 패널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폭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용 패널 출하도 증가해 모바일 패널사업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매년 4분기는 단위면적당 가격이 높은 모바일패널 매출액 비중이 높아져 평균 판매가격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번 4분기에는 모바일패널 매출액 비중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TV패널의 가격상승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2분기부터 중소형 OLED패널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초기 수율이슈 등으로 인한 비용부담이 있겠지만 대형패널의 이익창출 능력이 크게 높아져 있어 연간 이익규모 확대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2월 27,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5,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해당기간 동안 영업이익 증가폭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그동안 시장이 침체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아지고 있어 주로 기업의 내부요인, 특히 수익성 증가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STRONG BUY(M) | OUTPERFORM(MAINTAIN) |
목표주가 | 38,143 | 45,000 | 34,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STRONG BUY(M)'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OUTPERFORM(MAINTAIN)'에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
<최근 리포트 동향> |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