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영상보안(CCTV)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7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테크윈, 씨프로, 아이디스, 이노뎁, 쿠도커뮤니케이션 등 영상보안 전문기업과 행자부, 안전처 등 정부·공공기관, 학계·연구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차원의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연구개발(R&D) 공동 연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최재유 2차관은 “영상보안 산업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발전이 필요하다”며 “국내 영상보안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